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랜디 존슨 (문단 편집) == 기록의 사나이 == [[파일:external/blogfiles11.naver.net/사본_-uuku_0019657.jpg|width=300]] * 사이 영 상을 '''4년 연속'''[* [[그렉 매덕스]]에 이은 역대 2번째이며 2022년 현재까지 마지막 기록이다. 이 둘을 제외하면 3년 연속 수상한 선수조차 없다.] 포함 5회 수상으로 역대 2위[* 1위는 [[로저 클레멘스]]의 7회. 논란이 많은 2004년 사이 영 상의 결과가 랜디 존슨으로서는 더욱 아쉬운 부분이다.], 그리고 양대리그에서 수상[* 존슨과 [[페드로 마르티네스]]는 1999년 수상으로 각각 역대 두 번째와 세 번째(NL의 사이영상 발표가 며칠 더 빨랐다.) 양대리그 수상자가 된다. 참고로 2023년 기준으로 양대리그 수상자 명단은 일곱 명으로 [[게일로드 페리]], 존슨, 페드로, [[로저 클레멘스]], [[로이 할러데이]], [[맥스 슈어저]], [[블레이크 스넬]].] * 통산 '''4875'''개의 탈삼진으로 역대 2위,[* 좌완투수 중에는 1위. 전체 1위는 '''5714'''개를 기록한 [[놀란 라이언]].] 9번의 탈삼진왕, '''통산 6회 300K 시즌'''.[* 놀란 라이언과 타이 기록이지만 '''5시즌 연속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유일.'''] 특히 2001년에 달성한 372K는 라이브볼 시대 한정 단일시즌 3위의 기록이다.[* 1974년 [[놀란 라이언]] 383K, 1965년 [[샌디 코팩스]] 382K][* 비율로 보면 더욱 충격적인게, 놀란 라이언은 326 이닝, 샌디 쿠팩스는 335.2 이닝을 던지고 나온 기록이지만, 랜디 존슨은 불과 249.2 이닝을 던지고 나온 기록이다.] 또한 2002년에 달성한 334K는 2015년 [[클레이튼 커쇼]]가 301K를 달성하기 전까지 마지막 300K 기록이었다. 무려 12년간 300K 투수가 없었던 셈. * 2010년대 이전 투수 중 [[페드로 마르티네스]]와 함께 단 둘 뿐인 통산 9이닝당 탈삼진 10개 이상 기록 보유자이다. * 한 경기 '''무사사구 20K'''의 주인공이기도 하다. [[http://mlb.mbcsportsplus.com/video/?mode=target&idx=99945621.000|위엄]] 한경기 20K는 1962년 톰 체니(16이닝 21K), 1986년 [[로저 클레멘스]](9이닝 20K), 1996년 로저 클레멘스(9이닝 20K), 1998년 [[케리 우드]](9이닝 20K), 2001년 랜디 존슨(9이닝 20K), 2016년 [[맥스 슈어저]](9이닝 20K)가 기록했다. 하지만 무사사구 20K는 랜디 존슨이 유일. 다만 이 기록의 달성 과정에서 경기가 연장전에 돌입하는 바람에 정규이닝 20K 기록으로 카운트되지는 않았으나 사무국에서 뒤집어 정식기록으로 인정되었다. [[http://www.baseball-reference.com/boxes/ARI/ARI200105080.shtml|해당 경기 게임 로그; 10회초부턴 김병현이 등판한다.]][* 참고로 이 아저씨는 시애틀 시절 [[오클랜드 애슬레틱스]]와 [[시카고 화이트삭스]]를 상대로 19K를 잡아낸 적이 있다.] * 그가 29세 이후부터 기록한 254승은 [[명예의 전당]] [[투수]]인 [[필 니크로]]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이다. 또한 300승 달성은 통산 24번째이자 현존 마지막 기록인데 달성 시점의 나이(45세 265일)가 필 니크로(46세 188일) 다음으로 많다. ||[[파일:external/a.espncdn.com/0518randy_johnson.jpg]]|| || '''역대 양대리그 노히트 달성자''' || * 양대리그 노히트[* 의외로 [[사이 영]], [[짐 버닝]], [[놀란 라이언]], '''[[노모 히데오]]'''까지 포함하여 MLB 역사상 단 5명만 기록했을 정도의 진기록이기도 하다(바로 위 사진의 테드 브레이튼스테인의 경우 AL, NL 양대리그가 창설되는 중간에 존재했던 AA(American Association)리그에서 달성한 기록이 포함되어 논외로 취급된다).] 달성자이며, 그 중에서 [[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XXCyIKI55IM|퍼펙트게임]]은 역대 최고령이며 이날 잡아냈던 13개의 탈삼진은 역대 2위다.[* 1위는 [[샌디 코팩스]]와 [[맷 케인]]의 14개.] * 2001 월드시리즈에서 3승을 달성했는데 이는 1968년 [[미키 롤리치]] 이후 처음이다. [[커트 실링]]과 공동 MVP 선정. * 통산 좌타자 피안타율이 0.199에 달한다. 가히 역대 최고의 좌타자 킬러. * 유일하게 투구로 비둘기를 맞힌 경험이 있다.[* [[https://youtu.be/bpZPofw2e70|영상]]] 이런 사건이 일어날 확률은 대략 '''190억 분의 1'''이라고 한다. * 명예의 전당 투표 역대 좌투수 득표율 1위 * 통산 100완투.[* 완투하면 생각나는 투수 중 한명인 [[그렉 매덕스]]의 통산 완투 기록이 109번인데, 존슨과 9개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다(그마저도 매덕스의 커리어가 1년 더 많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). 워낙 압도적인 탈삼진 기록에 묻혀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, 존슨은 현역 시절 리그 최정상급의 이닝이터이기도 했다.] 현재까지 명예의 전당 입성자 중 마지막 100완투 투수이며, 현대 야구의 트렌드 상 불멸의 기록이 될 가능성이 높다.[* 앞서 말한 매덕스의 경우 존슨보다 1년 먼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다.][* 완투 현역 1위는 28회를 기록한 아담 웨인라이트로, 존슨의 기록의 4분의 1 수준이다.] 그야말로 리그 MVP를 제외한 투수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 영예는 다 누렸다.[* 랜디 존슨의 최전성기였던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진 [[스테로이드 시대|약물에 기댄 장타로 명성을 날리던 타자들이 리그를 지배했던 지독한 타고투저 시대]]였다. 가장 뛰어난 '투수'에게 주는 [[사이영 상]]의 존재와 엄청난 성적을 올린 야수들이 넘쳐났다는 리그 상황에 더하여 가장 가치있는 선수는 일년에 선발이면 35경기 남짓, 불펜이라도 아무리 많이 나와봤자 80~90경기 내외 출전하는 투수가 아닌 매 경기 출전하는 Everyday Player여야 한다는 기자들의 보수적인 투표성향이 합쳐져 1992년 아메리칸리그 MVP [[데니스 에커슬리]]를 마지막으로 2011년 아메리칸리그 MVP [[저스틴 벌랜더]]가 나오기 전까지 19년간 양대리그 MVP는 야수들이 독식한다. 투고타저 시대로 접어든 2010년대 이후에도 투수가 MVP를 타려면 투수 성적도 뛰어나야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딱히 MVP를 줄만한 야수가 없어야 한다는 건 지금도 마찬가지라서 [[오타니 쇼헤이]] 같은 투타겸업 선수들을 제외하면 투수가 MVP를 타기는 쉽지 않다. 2022년 기준 투타겸업을 제외한 마지막 투수 MVP는 2014년의 [[클레이튼 커쇼]]이다.] 올스타전 10회 출전은 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